청순가련 여신포스를 자랑하는 배우 손예진이 올 가을, 영화 [공범]으로 스크린을 점령할 예정입니다.
[현장음: 손예진]
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손예진입니다
지난 26일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비밀스럽고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는데요.
[현장음: 사회자]
나는 아빠나 딸에게 절대 말 못할 비밀을 지금 가지고 있다? 하나 둘 셋
[현장음: 손예진]
여기서 얘기 못 하죠
[현장음: 사회자]
저희가 O를 들긴 했지만 아빠한테 얘기 안 할게요
[현장음: 손예진]
절대 얘기할 수 없죠 아빠 엄마한테도 얘기할 수 없는 비밀인데 어떻게 제가 여기서 얘기 하겠어요
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미스터리한 배우 손예진!
그렇다면 그녀의 실제 성격은 어떨까요?
[인터뷰: 손예진]
Q) 실제로는 어떤 딸?
A) 저는 아들 같은 딸이에요 정말 집에서 무뚝뚝하고요 특히 밖에서 일하는 걸 집에서 얘기 잘 안 해요 그래서 인터넷보고 아시고 다음 작품 뭐 들어가는지 뭐 하는 구나 이렇게 아시죠
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손예진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[공범]은 오는 10월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